이번 <그것이 알고 싶다> 1432회에서는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 청년 대상 인신매매, 감금, 폭행, 고문 등의 충격적인 범죄를 파헤쳤습니다.
최근 온라인을 통해 **"해외에서 쉬운 일자리"**를 제안받아 출국한 한국인들이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되고 착취당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특히, 캄보디아의 ‘웬치(Wench)’라는 범죄단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
1.방송 정보
- 프로그램: SBS <그것이 알고 싶다>
- 회차: 1432회
- 방송일: 2025년 3월 1일
- 방송시간: 토요일 오후 11시 10분
- 시청률: 5.5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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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캄보디아에서 날아온 구조 요청
한 아버지가 <그것이 알고 싶다> 제작진에게 긴급히 제보했습니다.
"캄보디아에서 아들이 연락을 해왔어요.
오늘까지 돈을 안 부치면 다른 데로 팔려 간대요."
📌 제보자: 김민성(가명) 씨
📌 피해: 여권 압수, 감금, 폭행, 고문(발톱 뽑힘, 담뱃불로 화상)
민성 씨는 가까스로 호텔에서 탈출했지만, 이미 많은 한국 청년들이 같은 수법으로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었습니다.
3.캄보디아 ‘웬치’ 범죄단지의 실체
1️⃣ ‘웬치(Wench)’란?
- 철문과 높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인 범죄 도시
- 경비원이 철저히 감시하며 탈출 불가능
- 카지노 운영 및 사이버 범죄, 인신매매의 중심지
- 내부에서 살인 및 시체 소각까지 이뤄진다는 증언
"사람 몇 명 죽어 나가도 모를 곳이에요.
안에는 시체 소각장도 있어요." – 내부 제보자
2️⃣ 피해자들의 증언
- 빚을 갚으려다 해외 취업 제안을 받고 출국
-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빼앗기고 감금
- 강제 노동, 감금, 폭행, 심지어 팔려나가는 일까지 발생
민성 씨는 탈출 당시 한국인 피해자 3명을 더 봤다고 증언했습니다.
"05년생 동갑 커플과 34살 박주원(가명) 씨가 있었어요.
저처럼 다른 곳으로 팔려갈 위기에 처해 있었어요."
이들은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.
4. 캄보디아 외에도 존재하는 범죄도시
- 수도 프놈펜
- 시아누크빌
- 태국과의 국경 지역
각 지역에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감금 시설이 존재하며, 이미 수백 명의 한국 청년들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.
5.해외 취업 사기 & 인신매매 주의!
최근 동남아에서 "고소득 아르바이트" "해외 취업 기회" 등의 광고로 유혹한 뒤, 출국한 청년들이 감금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
📌 해외 취업 사기 예방법
✔️ SNS에서 고소득 해외 일자리를 제안하는 광고 의심
✔️ 한국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해외 업체 확인 필수
✔️ 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로 출국 요구할 경우 절대 출국 금지
✔️ 가족 및 지인에게 출국 전 상세 일정 공유 필수
✔️ 해외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지 대사관 & 경찰 신고
🆘 해외 범죄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하세요!
✅ 외교부 영사콜센터: +82-2-3210-0404
✅ 현지 대사관 긴급 연락망 확인 필수
6. 마무리
이번 <그것이 알고 싶다> 1432회는 캄보디아 범죄도시 **'웬치'**의 실체를 국내 최초로 심층 취재했습니다.
🔴 해외 취업 및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을 경우 철저히 검증하세요.
🔴 한국 정부와 대사관은 실종된 청년들의 행방을 추적해야 합니다.
🔴 이 사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합니다.